중소기업브랜딩
스타트업&중소기업 브랜딩 솔루션 브랜키트(Brankit_B) 안내
2019. 12. 3. 19:17로드 중… -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brancos.co.kr - 카카오톡 문의하기 - http://pf.kakao.com/_xnpBHC
컴팩트 브랜딩 패키지, 브랜키트(BranKit_B) 런칭
2019. 9. 28. 10:21로고랑 명함은 보통 디자인 업체에 맡기잖아요. 만들 때 나름 의미나 철학, 약속, 태도같은 보이지 않는 요소가 가미되는데, 막상 마케팅에서는 이 가치들과 상관없는 목소리를 내는 경우가 많아요. 디자인 업체랑 마케팅 업체가 달라서 생기는 문제이기도 하고, 처음부터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을 했을 때 생기는 문제이기도 하죠. 우리는 이 문제를 한 맥락으로 잘 정돈하는 것만으로 많은 것들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주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묻고 답하기를 반복했죠. 지금 소개하는 '브랜키트(BranKit_B)'는 그렇게 만들어졌어요.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고 있거나, 사업에 무언가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ㅣ "이런 분들에게 어울려요." 브랜키트(BranKit_B)는 이..
유통의 달인, 왜 자기 브랜드는 못만들까? _ 2편
2019. 3. 8. 08:00불굴의 의지, 항상 미래를 대비하는 준비성, 아이템을 찾을 수 있는 통찰력, 본능적인 감각이 있었던 유통의 달인이 왜, 브랜드 비즈니스에는 고전을 면치 못했을까? 불가항력인 외부 요인은 없었다. 단지 브랜딩 길에 놓인 갈림길 중, 틀리진 않지만 맞지도 않은 결정을 했을 뿐이다. 무관심했던 '무형의 가치' 자사의 브랜드가 없이 대기업에 의존한 매출구조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생력을 가진 튼튼한 기업이 될 수 없다는 판단은 탁월했다. 그러나 브랜드의 가치에 대한 고민이 비교적 부족했다. 자사의 브랜드를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로 결정한 이유도 다음 이유와 같다. 백화점 과일은 맛은 좋지만, 가격이 무척 비싸다. 그 비싼 과일을 기꺼이 구매하는 고객이 있다. 자사 브랜드의 경쟁사는 현대 백화점과 신세계 백화점으로 ..
유통의 달인, 왜 자기 브랜드는 못만들까? _ 1편
2019. 2. 28. 08:00당시 사회초년생이었다. 굶어 죽기에 알맞다는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취업 시장에 뛰어들었다. 전공을 살릴 수 있는 회사는 많지 않았다. 아니, 거의 없었다. 그냥 없었다. 자소서, 이력서를 쓰며 지내던 중 지인의 소개로 한 회사에 입사했다. 입사한 회사는 과일 유통회사로 유명 프렌차이즈 베이커리 기업에 과일을 납품하면서 성장한 회사였다. 베이커리 전문 과일 납품 분야에서 입지가 튼튼한 이 회사는 입사 당시 과도기에 놓여 있었다. 납품 전문, 하청 회사에서 벗어나 자체 브랜드를 만들고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자금 흐름은 납품으로 얻은 이익을 브랜드 육성에 쏟고 있었다. 그래서 왜 이 이야기를 하는데? 유통시장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기업을 성장시킨 당시 대표님은 지금 아닌 미래 비전을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