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게 배우는 그래픽 디자인
2019. 4. 4. 19:00
작년 12월 22일, 아주 흥미로운 전시 하나가 개최되었습니다. 바로 입니다. 이 전시는 영국인 니콜라스 보너(Nicholas Bonner)가 다년간 수집한 북한의 다양한 물품들을 통해 그들만의 독특한 디자인 세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로 포스터와 우표, 상품의 포장지와 여러 문구제품 등을 구경할 수 있죠. 이미 작년 봄에 영국의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공공 갤러리인 '하우스 오브 일러스트레이션(House of Illustration)'에서 최초로 선보인 이후, 세계 순회전의 첫 번째 나라로 한국이 선정되었답니다. |니콜라스 보너(Nicholas Bonner) 이미지 출처: 네이버 모두 전시 소개 니콜라스 보너는 꽤 유명한 북한 전문가입니다. 베이징에 북한 여행사인 '고려관광'을 창립한 대표이자, '김동무..